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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선정-2]베스트 카메라 고발 최우수-우수작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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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선정-2]베스트 카메라 고발 최우수-우수작 4편
  • 장의식 기자 jangeuis@consumernews.co.kr
  • 승인 2007.01.08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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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은 2006년 ‘베스트 카메라고발 사진’ 최우수부문에 ‘이대 목동병원, 오진불구 환자에겐 쉬쉬’(12월 6일자)를, 우수 부문에 ‘피 밴 치킨을 팔고서도 어떻게…’(10월 29일자)와 ‘옥션서 구입한 썩은 고구마’(10월 20일자),‘에어백 안 터진 쌍용차 액티언’(10월 30일자)등 4편을 선정했습니다.

    ‘베스트 카메라 고발’ 사진은 본보 창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소비자들이 제보한 사진 가운데 독자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형성한 사진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습니다.

    최우수 고발사진에 선정된 ‘이대 목동병원…’은 환자의 콩팥 물혹을 진단해놓고 맹장수술을 한 ‘오진’에도 불구하고 환자에게 쉬쉬해 많은 독자들의 울분을 자아냈습니다.

    또 우수사진에 선정된 ‘피 밴 치킨…’은 소비자가 '피가 선명한' 사진과 함께 '환불 받으면 그만 아니냐'는 등 판매업소의 무성의함을 제보해 온 것입니다.

    ‘옥션서 구입한 썩은 고구마’는 불량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오히려 판매자로부터 육두문자가 섞인 모욕적인 말까지 듣는 등 오픈마켓의 비도덕적인 행태를 꼬집었습니다.

    ‘에어백 안 터진 쌍용차 액티언’은 추돌사고가 났는데도 에어백이 안 터지는 바람에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안전이 최우선인 자동차의 제작 결함과 자동차회사의 부당함을 지적,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선정된 고발사진은 '고발사진 전시관'에 전시하며, 해당 소비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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