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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패러디 '인기폭발' "이라크기자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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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패러디 '인기폭발' "이라크기자 덕분?"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7 20: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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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시 대통령의 인기원인은 “이 개야, 너를 위한 작별의 키스다”라고 외치며 부시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진 이라크인 기자의 역할이 크다.


부시 대통령이 신발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자, 인터넷상에서는 벌써부터 이를 패러디한 영상과 게임이 쏟아지며 전세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단상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부시를 타깃으로 신발을 던져 명중하면 점수가 올라가는 플래시 게임, 부시로 향해 날아가는 신발을 총으로 맞춰 부시를 경호하는 게임도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매트릭스’의 총알 피하는 명장면에 부시가 등장, 총알 대신 신발을 교묘하게 피하는 영상도 있다.


산타 모자를 쓴 부시에겐 큼지막한 눈덩이가 날아가고, 신발이 무시무시한 폭탄으로 변하기도 한다.


특히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도 부시의 봉변 순간을 담은 영상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부시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진 문타데르 알 자이디 기자(29)는 현재 이라크 당국에 억류돼 배후가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받고 있지만 아랍권에서는 그를 영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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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008-12-18 00:40:21
ㅋㅋㅋㅋㅋㅋ
나이에 맞지않는 신속한 몸놀림이 놀랄 따름이었다

더웃긴건 신발 던졌다고 ㅋㅋ 이라크에서 15년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