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는 이수근이 하차하고 뒤를 이어 내년 1월5일 방송부터 정식 MC로 한석준 아나운서, 노홍철, 서경석 등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작진은 "이수근은 출연 프로그램이 많아 협의를 거쳐 하차를 결정했다"며 "황현희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정식 MC는 처음이지만 이수근의 빈자리를 훌륭히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황현희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과 '많이 컸네 황회장' 코너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KBS 2TV 시사프로그램 '소비자 고발'에도 고정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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