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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이원희 "스킨십도 맘대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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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이원희 "스킨십도 맘대로 못해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7 23: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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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김미현 스포츠 스타 부부가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를 찾아 고민을 털어놨다.


이들은 "우리가 스킨십하는 걸 사람들이 불편해 한다"는 걸 고민거리라며 들고 와 닭살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들이 처음 만난 2007년 MBC의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서의 첫인상은 '별로'였다고 고백해 MC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진의 궁금증을 사기도 했다.


또한 부상치료를 위해 우연히 김미현과 같은 병원에 입원하게 된 이원의가 4살 연상의 김미현을 사로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복근을 노출했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했다.


두 사람은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입문한 뒤, LPGA 대회에서만 8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김미현과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유도 73kg급 금메달리스트로, '한판승의 사나이'로 불리는 이원희의 만남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07년 추석특집 TV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부상치료를 위해 우연히 같은 병원에 입원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서는 탁재훈, 김종국, 휘성 등이 지난 주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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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영 2008-12-17 23:56:49
멋있다!!!!!!!!!!!!!!!!!!11
와~~~~~~~~~~~~```
부인 열라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