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커크더글라스 "92세인데 일촌이 4400명?!"
상태바
커크더글라스 "92세인데 일촌이 4400명?!"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7 2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할리우드의 터프가이 배우이자 마이클 더글라스의 아버지로 유명한 커크 더글라92세의 노령에도 불구, 활발한 블로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9일 아흔두번 째 생일을 맞은 더글라스는 유명 만남 사이트 서비스(SNS) 마이스페이스에 자신의 블로그를 만들어 활동 중이다.


로이터 통신 온라인판이 16일 소개한 바에 따르면 더글라스는 마이스페이스 애용자의 주축인 하이틴이나 20대의 젊은층은 아니지만 인터넷에 나름대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본인의 블로그를 통한 토론과 댓글 달기를 즐기고 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글라스는 "내가 하고 싶은 의견을 제시하지만 댓글을 다는 사람들에는 미국이 자유 민주국가인 만큼 내 의견에 동조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하고 있다. 그들의 답은 대단히, 정말 흥미롭다"고 밝혔다.


그는 블로그에 재미있는 글을 많이 게재하고 있는데 4,400명의 마이스페이스 블로거들이 그의 '일촌'으로 지정, 연결시켜 놓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스페이스의 앤지 올굿은 "더글라스의 페이지에 몰리는 댓글 경우 다른 블로그에 비해 대단히 우호적"이라며 "사람들이 그에게 상당한 영감을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