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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탁재훈 "외모는 부자인데 개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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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탁재훈 "외모는 부자인데 개털이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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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영욱이 룰라로 벌어들인 수입의 70%를 탁재훈에게 썼다고 밝혀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고영욱은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탁재훈의 과거를 폭로했다.


고영욱은 “탁재훈은 눈치가 정말 없었다. 탁재훈이 시도 때도 없이 집에 찾아와 마당에서 시끄럽게 농구를 했다. 아버지는 그런 탁재훈을 탐탁지 않게 여겨 방에 들어가 계셨는데, 눈치 없는 탁재훈은 ‘아버지가 방에서 실험만 하시는 과학자냐’고 묻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고영욱은 “탁재훈에게 기죽지 말라고 차도 빌려주곤 했다”며 “탁재훈은 이를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차를 몰고 다녔다”고 말해 탁재훈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또 “주말이면 탁재훈과 함께 클럽에서 놀았고, 계산은 모두 내가 했다”며 “룰라 수입의 70%를 탁재훈에게 썼다”고 말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신정환도 “탁재훈에게 돈을 많이 빌려줬고, 심지어 당구장 게임비를 내줬다”며 “탁재훈은 외모는 부자인데, 알고 보면 아무것도 없는 개털이었다”고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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