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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유시민-김제동 등 출연 '입담 최고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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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유시민-김제동 등 출연 '입담 최고수는 누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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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회 특집 마련되는 '100분 토론'이 역대 최고 토론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토론을 펼치게 된다.

18일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진행하는 '100분 토론'은 400회를 맞아 120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날 방송에는 유시민 전(前) 복지부장관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와 전원책 변호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겨룬다. 이들은 역대 출연자 중 설문을 통해 최고 토론자로 꼽힌 이들이다.

이중 눈에 띄는 또 한명의 특별한 토론자는 방송인 김제동이다.

손석희 교수가 직접 섭외에 나선것으로 알려져 화제. 당초 출연을 고사했던 김제동은 손석희 교수의 전화를 받은 후 출연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00분 토론>의 관계자는 "김제동이 '토론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제작진이 섭외하려 했으나 부담스럽다는 뜻을 밝혀 왔다. 결국 진행자인 손석희 교수의 힘을 빌려 출연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손석희 교수가 진행하는 MBC 표준FM(95.9MHz) '시선집중'(연출 한재희)을 빼먹지 않고 찾아 듣는 애청자로 두 사람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400회 특집은 1부 '2008 10대 뉴스'와 2부 '이명박 정부 1년 평가'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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