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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정형돈 "모니터 고맙지만 ' 너나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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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정형돈 "모니터 고맙지만 ' 너나 잘 하세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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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며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아나운서 전현무가 개그맨 정형돈을 '가장 무서운 모니터 요원'으로 꼽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현무는 1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 KBS2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개그맨 정형돈과 평소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평소 정형돈이 프로그램을 꼼꼼히 모니터 해준다"며 "진행을 할 때 남의 말을 다 듣고 난 다음에 이야기를 시작하는 버릇을 들이라고 따끔하게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정형돈의 방송을 보면 그 역시 다른 사람의 말을 절대 듣지 않는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대표 훈남 아나운서인 김현욱, 김기만, 조우종, 전현무가 함께 출연해 한껏 매력을 과시했다.(사진출처-전현무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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