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빅뱅이 휴대폰 브랜드 광고촬영장에 첫 만남을 가졌다.
17일 경기도 남양주 한 세트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빅뱅과 김태희는 각자 CF등을 통해 왕성할 활동중이지만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번 CF 촬영 컨셉은 빅뱅의 다섯 멤버가 과거 히트곡인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을 새롭게 편곡한 노래를 김태희에 불러 주는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CF 관계자에 의하면 처음엔 다소 어색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금새 친해져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고.
김태희는 이 핸드폰 브랜드의 공식 모델로 오래 전부터 활동해왔으며 빅뱅은 최근 모델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한편 빅뱅과 김태희가 함께 나선 사이언 아이스크림폰 CF는 연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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