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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파경, 결혼 6년 만에 이혼 합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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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파경, 결혼 6년 만에 이혼 합의 이유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8 21: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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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노현희-신동진 부부의 파경 소식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한 언론에 따르면 신동진 아나운서와 탤런트 노현희는 이미 한 두달 전부터 이혼시기를 놓고 고심해오다 최근 각자 변호사를 선임한 후 이혼에 합의한 상황이다. 

두 사람의 결별 원인은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두 사람에게 아이가 없었던 점도 이혼의 한 요인이 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측근은 "그동안 부부 사이에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지만 그런대로 잘 지내왔다. 그러나 가까운 주변에서는 오래전부터 이혼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초기부터 크고 작은 갈등이 있었던 게 사실이고, 이후 부부생활이 거의 없었을 만큼 간극이 컸다"며 "특히 사소한 잡음을 덮고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해온 노현희가 많이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측근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사람들한테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조만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조정을 법원에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에도 친구 같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전망이다.

노현희는 지난 4월 SBS '김미화의 U'에서 "결혼 6~7년차가 어떻게 불화가 없겠는가. 살면서 누구나 작은 다툼은 있게 마련이고, 우리 부부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혼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노현희는 1992년 KBS 14기 탤런트로 데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다모', '회전목마',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1996년 MBC에 입사한 신동진 아나운서는 현재 일요일 낮 뉴스와 '행복충전 내일은 맑음'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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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연 2008-12-21 23:12:00
너무 안타까워요
너무 안타까워요..두분이서 행복한 결혼생화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다 이혼 문제가 나왔을때는 너무 맘이 아프네요..

김우주 2008-12-21 08:13:24
노현희
아이가없으면어때요둘만행복하면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