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신정환 "탁재훈 개그 재미없다!!"
상태바
신정환 "탁재훈 개그 재미없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9 0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탁재훈과 신정환이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탁재훈의 유머에 혼자서만 웃지를 않는 신정환에게 유재석은 "왜 탁재훈의 개그에 웃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신정환은 “난 원래 웃기면 웃는데 탁재훈의 개그는 너무 오랫동안 봐왔고, 내가 추구하는 개그코드와 달라 재미가 없다"고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

 

얼마 뒤 출연자들이 탁재훈의 상황극 유머에 폭소하자 신정환은 웃음을 참으며 "괜찮다"라며 계속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러나 박명수가 "탁재훈에게 신정환이란 무엇인가"라고 묻자 탁재훈은 "가족처럼 의지가 되는 존재"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신정환은 "탁재훈은 10년을 같이 산 부부 같은 사람"이라며 "그 날 컨디션에 따라 좀 더 터프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남편 역을 맡는다"고 말해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