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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빙상장, 김연아의 봄철 전용 훈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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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빙상장, 김연아의 봄철 전용 훈련장으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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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23일 문을 여는 화성시에 위치한 빙상장을 봄철 훈련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피겨요정’ 김연아가 봄철 훈련 장소로 경기도 화성빙상장을 사용하게 됐다.

 

화성시는 21일 화성시 병점동의 종합 문화 체육 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에서 김연아와 '유앤아이센터 아이스링크 사용에 관한 협약'을 26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연아가 내년 1월 1일부터 유앤아이센터의 빙상장 및 체육관을 무상으로 이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이에 김연아는 화성 빙상장을 3월에서 5월까지 자신의 주 훈련장으로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화성시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가 화성시의 아이스링크를 이용함으로써 지역 청소년과 피겨 유망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김연아 선수가 훈련장소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연아는 2009년 1월1일부터 유앤아이센터의 빙상장과 체육관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국내에 머무는 3월∼5월께 주 훈련장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26일 협약 체결식에 이어 빙상장에서 팬사인회도 열기로 했다.

 

김연아는 그동안 경기 군포시에 살면서 새벽에 잠실 롯데월드 실내링크를 대관해 훈련하는 등 훈련장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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