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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쇼…최진영, 故최진실 누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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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쇼…최진영, 故최진실 누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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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세상을 떠난 고 최진실의 남동생 최진영이 21일 KBS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에 출연해 그간의 힘들었던 심경과 누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진영은 “내게 모든 짐을 떠맡기고 간 누나를 원망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꿈에서라도 누나가 잘 있다고 말해주길 바란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도 많은 이들이 최진실을 잊지 않고 있음을 하늘에 있는 누나에게 보여주고 싶어 토크쇼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또 최진영은 최진실이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각종 악플에 시달리다가 결국 아이들을 위해 미국 이민까지 결심했었던 사실과 드라마 ‘장미빛 인생’으로 다시 재기에 성공하기까지의 뒷이야기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영은 12월 24일 최진실의 마흔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눈물을 터뜨려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우성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우성은 어린 시절부터 고등학교 중퇴를 하기까지 힘겨웠던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영화감독의 꿈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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