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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김연아-박태환 스페셜 방송 MC 낙점 '행복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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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김연아-박태환 스페셜 방송 MC 낙점 '행복한 비명'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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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신동엽이 '피겨퀸' 김연아, '마린보이' 박태환이 동반 출연하는 KBS2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에서 메인 MC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엽은 내년 1월1일과 2일 양일간 방송되는 KBS2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2009한국의 희망- 김연아· 박태환 스페셜'에서 보조 MC들과 함께 진행을 맡게 됐다.

1일 김연아 스페셜, 2일 박태환 스페셜로 꾸며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많은 역경을 딛고 세계 정상으로 서기까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에게 2009년 새해의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KBS 관계자는 “토크를 위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2008년 국민에게 진한 감동을 선물한 영웅이기에 ‘희망’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며 “고통스러운 순간을 이기고 현재 위치까지 온 이들의 진정한 힘을 재미있는 구성으로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신동엽은 출연진이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조성에 남다른 재주가 있어,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을 하는 박태환의 부담도 많이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방송가에선 김연아와 박태환을 잡기 위한 섭외 전쟁이 벌어져 이들의 출연 여부가 관심을 모았었다.

박태환은 비교적 일찍 출연을 결정했으나, 김연아는 2008년 ISU 그랑프리대회 파이널 경기를 마친 후 KBS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동엽은 다이어트와 패션을 접목시킨 기능성 신발 아이젝스(http://www.ixexkorea.com)의 대표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새해 첫 출발을 이들과 함께 하는 영광까지 누리게 돼 누구보다 힘찬 2009년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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