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카인과 아벨' 촬영을 하고 있는 소지섭과 한지민이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잠시 중단하고 한국을 찾는다.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 촬영을 위해 내몽골 지역 고비 사막과 상하이 등 중국을 누비고 있는 소지섭과 한지민은 2달간 해외 로케 촬영을 가졌으나 예송 외로 길어진 촬영 때문에 해외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해외에서 보낼 처지에 놓였었다.
그러나 '카인과 아벨' 제작진은 두 달간 고생한 스태프와 연기자들을 위해 비용 손실을 감수하고 연말연시 휴가를 한국에서 보낸 뒤 1월 초 중국으로 재집결하기로 했다.
한편, '카인과 아벨'은 형제간의 운명적인 갈등을 그린 대작 드라마로 소지섭은 인간의 존엄성을 찾으려는 천재 의사인 동생 초인 역을 맡았으며 소지섭·한지민 외에 신현준·채정안·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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