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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의 비앙카 모블리(19.미국)가 인터넷에 자신의 개인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 17명을 고소했다.
고소당한 네티즌은 비앙카가 한 남성과 포옹하고 있는 등 사적인 생활을 담고 있는 두장의 사진을 디시인사이드 KBS'미녀들의 수다' 갤러리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네티즌은 "패널들의 재미있고 코믹한 사진들을 몇번 봐와서 그냥 올려도 괜찮겠다고 생각해서 사진을 게시했다"며 "비앙카에게 큰 누를 끼친것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22일 "해당 네티즌들은 혐의가 인정되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계속될 것이며 모욕죄와 명예훼손죄가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직 일부 사이트 게시판을 이용하는 네티즌만 조사했다"며 "지금까지 조사 중인 네티즌은 20여 명이지만, 이 수가 얼마나 늘어날 지 섣불리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건의 시발점이 된 사진은 비앙카가 한 남성과 포옹하고 있는 사진과 지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비앙카의 가슴을 핥는 시늉을 하는 사진 등 2장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비앙카의 미니홈피는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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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행세 하고 할건 다하면서 사생활 보호받길 원한다면 처신을 똑바로 했어야지.. 얼굴도 모르는 그냥 외국인이었다면 신경도 안썼겠지..미국 파파라치도 다 고소해라 그러면.. 니 사생활이 그렇게 중요하면 그냥 TV에 나오지말어 그럼 점점 사람들 관심속에서 멀어지고 니 사생활은 잘 지켜질테니까 .. 유포도 잘못됐지만 니가 더 재수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