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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새상품] 삼성전자 'F1카' 닮은 '맥라렌폰'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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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새상품] 삼성전자 'F1카' 닮은 '맥라렌폰' 내놔
  • 최영숙 기자 jangeuis@consumernews.co.kr
  • 승인 2007.01.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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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이동통신업체 보다폰이 명문 자동차 경주팀인 맥라렌-메르세데스팀 후원을 기념해 내놓는 울트라에디션에 자사의 '울트라에디션 HSDPA폰'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맥라렌은 세계 최대 레이싱 경기인 'F1 그랑프리'의 명문 경주팀 명칭이자, 이 팀이 직접 제작한 최고의 경주용 차량 이름이다.

    맥라렌-메르세데스폰에 선정된 '울트라에디션 HSDPA 맥라렌폰'은 명품 경주용 차량인 맥라렌-메르세데스 F1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은색 컬러에 백금 같은 느낌의 크롬 테두리를 둘렀으며, 맥라렌을 상징하는 빨간 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전면에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Vodafone Mclaren Mercedes)'라는 로고가 새겨졌으며 메뉴화면도 자동차 타이어 모양 등 경주용 차량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됐다.

    또 자동차 엔진소리 링톤, 맥라렌-메르세데스 F1 사진과 동영상 등 내부 콘텐츠도 레이싱 콘셉트로 차별화했으며 차세대 통신기술인 HSDPA를 통해 서비스되는 '보다폰 라이브(Vodafone Live)'가 제공하는 모바일 TV, 음악이나 동영상 파일 다운로드 등도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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