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로서 한마디합니다
그많은 소방관이 와서 10여분동안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밑에서 안타깝게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여자가 죽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옥상에서 로프타고 내려오면 10m도 안됐을거예요. 그걸 사다리차 가지고 꼼지락거리다 불이 순식간에 번지니까 참사가 일어난 거지요. 처음에 소방당국에서는 여자가 마치 단순 추락사 한것 처럼 이야기했는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 모든 상황을 눈앞에서 지켜본 저는 지금 죄책감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다 보았습니다
소방차가 12대정도에 소방관만 몇십명 대기중이었어요
살려달라고 15분이상그랬어요 저도 떨어지리라고는
꿈에도 상상못했어요 옥상에도 구조대원들이 올라가 있었으니까요 등에 불이 붙어서 베란다 난간으로 넘어오셔서 잡고 매달려있다가 떨어졌습니다 마치 기사들이 에어매트하나 깔 공간확보가 안됐다는듯이 썼는데밑에 주차장 아니에요 잔디밭녹지랑 놀이터가 있습니다.
물론 소방대원들도 힘드시겠죠,,하지만 어제는 구조하려는 움직임이
20여분동안 전혀 없었습니다. 그걸 다 지켜보던 제 가슴도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그많은 소방관이 와서 10여분동안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밑에서 안타깝게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여자가 죽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옥상에서 로프타고 내려오면 10m도 안됐을거예요. 그걸 사다리차 가지고 꼼지락거리다 불이 순식간에 번지니까 참사가 일어난 거지요. 처음에 소방당국에서는 여자가 마치 단순 추락사 한것 처럼 이야기했는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 모든 상황을 눈앞에서 지켜본 저는 지금 죄책감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