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29일 오후 중구 남산동 라루체에서 열린 첫번째 공식 팬미팅 '근석이랑 놀자'에서 직접 만든 주먹밥을 팬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장근석 스태프 청문회' 타임에서 장근석은 '꽃보다 남자' 구준표 역 출연 제의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 “때마침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도 출연 제의가 있었고 윤지후 역이 아니라서 베토벤 바이러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달에 보통 10편의 드라마, 영화 작품이 들어오는데 매니저 형이 그 모든 시나리오를 다 읽고 검토해서 작품을 건네주면 제가 그중에서 검토해서 작품을 고른다"며 "물론 우리가 한 선택이 좋지 않은 결과를 낼 때도 있지만 그 순간 만큼은 최대한 좋은 작품을 고르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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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후 역이 아니라서 거절한게 아니라
꽃남 제작사 측에서 배역에 대한 제의가 아니라 캐스팅 제의가 있었고
(윤지후도 구준표도 아닌 그냥 캐스팅만 제의)
당시에 베토벤 바이러스 강건우 역할 캐스팅 제의가 함께 들어와서
베바 캐스팅 제의를 수락한거라고 말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