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가 어렸을 때 뒷산에 불을 지른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MBC '오늘밤만 재워줘' 최근 녹화에 참여한 정찬우는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 라이터를 가지고 다녔다"며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메뚜기를 구워 먹으려고 붙인 불이 주변 나무에 옮겨 붙어 뒷산에 불을 났었다"고 털어놨다.
정찬우는 "깜짝 놀라 친구들과 냅다 줄행랑을 쳤다"며 "그때 함께 일을 저질렀던 친구들의 이름이 신길, 신천이었는데 둘은 형제였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정찬우는 또 최근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3년 동안 법정투쟁을 했던 사연을 공개, 데뷔 후 첫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방송은 5월 2일 오후 11시 50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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