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커플들이 하차를 앞두고 아름다운 마지막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3일 방송분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인기코너 '우리결혼했어요'에 전진-이시영 부부는 첫 결혼생활 부터 티격태격 하더니 그동안 쌓였던 미운정 때문에 뭇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전진은 아내 이시영에게 특별한 추억을 주고 싶다며 테마곡을 이별선물로 내밀어 이시영을 감동케 했다.
또 이시영은 남편의 '3집 앨범 대박'을 기원하며 앨범 피쳐링까지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강인-이윤지커플은 그동안 돈 없는 대학생 부부에서 떠나 '사치의 날'로 정하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럭셔리 데이트를 실컷 즐기기로 했다.
한편 전진-이시영, 강인-이윤지, 신성록-김신영, 정형돈-태연 커플이 5월 3일을 끝으로 모두 하차하고 오는 5월 10일부터 우결4기 두커플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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