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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김종국 등장에 "평소 이상형" 색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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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김종국 등장에 "평소 이상형" 색다른 모습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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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평소 팬임을 자처하며 관심을 보였던 김종국을 만났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신봉선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 왔던 가수 김종국과 만남을 가졌다.

이 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봉선 짝사랑 종국을 만나다' 자막으로 봉선의 마음을 표현했다.

신봉선은 이 날 평소와는 다르게 다소곳한 모습으로 "오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자 김종국은 신봉선을 보며 '한 남자'를 열창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오빠가 나타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면서 "오빠 손이나 실컷 잡아보면 좋겠다. 실컷 잡아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녹화에 앞서 속 마음을 물어보는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1등은 신봉선이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신봉선은 김종국과 만난 소감을 묻자 "김종국의 넓은 가슴에 얼굴을 묻으니깐 너무 좋았다. 의도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오빠가 수줍음을 많이 타는 것 같은데 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골드 미스터 이정진과 조연우, 김종국의 등장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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