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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눈물에 관객도 '펑펑'.. 얼짱스타 갑자기 눈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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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눈물에 관객도 '펑펑'.. 얼짱스타 갑자기 눈물 왜?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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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구혜선이 그동안 얼짱 스타라는 편견과 무명생활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구혜선은 12일 방송되는 KBS 1TV '낭독의 발견'에서 '얼짱스타'라는 이미지로 받아온 편견과 오해로 힘들었지만 자신을 믿고 응원해 준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읽고 난 구혜선의 두 눈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고, 관객들까지 모두 따라 울고 말았다.

특히 이날 구혜선은 연습생 시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록한 연습 노트도 공개하기도 했다.

'열여덟, 배우지망생 구혜선'이 매일매일 써내려간 연기노트에는 자신의 부족한 점, 해결방법, 꼭 읽어야 할 책 목록, 닮고 싶은 배우의 인터뷰 등 매일 해야 할 연기 연습표가 빼곡했다.

구혜선에게 연기를 가르친 김지수씨는 배우를 꿈꾸며 노력하고 있는 배우지망생들에게 구혜선의 노트를 보여주며 배우 구혜선의 저력이 바로 끊임없는 노력과 매일 쓴 글쓰기라 힘주어 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혜린 에세이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를 낭독하며 꿈을 향한 유쾌한 도전을 보여준 배우, 구혜선 편 '낭독의 발견'은 5월 12일(화) 저녁 11시30분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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