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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왕비 미모 때문?.. 실시간 검색 순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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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왕비 미모 때문?.. 실시간 검색 순위 왜?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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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가 8일(현지시간) 3박4일의 일정으로 9년만에 처음으로 요르단에 방문했다.

요르단은 교황을 최고의 국빈으로 맞아 정부각료는 물론 왕실가족들까지 나섰다.

요르단 카톨릭 사제들과 주재외국공관 대사들이 속속 참석했고, 심지어 요르단 이슬람 최고지도자도 교황 영접을 위해 행사장에 자리했다.

교황이 탄 비행기는 요르단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퀸 알리아 공항에 착륙했고, 압둘라2세 국왕과 부인 라니야 왕비가 트랙을 내려오는 교황을 친히 영접했다.


인구의 90% 이상이 무슬림이고,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의 직계후손이 왕위를 이어가고 있는 나라. 이슬람 국가들의 종교적 수장이라 할 수 있는 요르단에서 교황을 이같이 환영하는 것이 이례적일 수 있지만, 큰 동요 없이 평화롭게 교황을 손님으로 맞이했다.

교황 베네딕토16세는 요르단에 머물면서 기독교 성지인 느보산과 요단강 침례터를 방문하고 암만 메인스타디움에서 대규모 미사를 집전한다. 또한 킹후세인 븐 탈랄 모스크에서 이슬람 지도자들과 종교간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베네틱토를 영접하는 보도가 나오면서 라니아 요르단 왕비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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