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패션'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4일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농부패션’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농부패션은 바지 위에 양말을 신는 것으로, 운동선수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패션.
특히 한 네티즌이 김남일과 마해영 선수의 ‘농부패션’ 사진을 올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라이언 킹’ 요미우리 이승엽 선수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주포 김태균 선수도 농부패션을 선호한다.
한 유명 축구선수는 지난해 이탈리아 명품 청재킷을 입고 공항에 나타났지만, 그의 사진은 ‘농부 패션’이라는 제목을 달고 디시인사이드 등 인터넷 사이트를 떠돌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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