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SHINee)가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달콤한 이벤트를 펼쳤다.
샤이니는 명동을 비롯한 신촌, 홍대, 강남역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들을 돌며 장미꽃을 선물하는 ‘로미오, 줄리엣을 만나다’ 게릴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오전 7시 첫 번째 장소인 명동, 을지로, 숙대 일대를 깜짝 방문해 사람들에게 밝은 인사와 함께 장미꽃을 선물해 특히 여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
아울러 샤이니는 지난 13일 밤, 샤이니 공식홈페이지(http://shinee.smtown.com)를 통해 색다른 형식의 내레이션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니앨범 타이틀이 '로미오'에 맞춰 티저 속 내레이션도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에 사랑을 고백하는 로미오의 대사들을 재해석, 샤이니의 음성으로 전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샤이니의 2번째 미니앨범 ‘로미오’는 오는 21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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