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박규리와 2AM의 임슬옹이 연예계 진출한 배경에 대해 고백했다.
박규리는 KBS 2TV '스타골든벨' 최근 녹화에서 참석, 6살 때 모 코미디 프로그램 코너였던 '소나기'에서 강호동 동생으로 나왔던 포동이의 여자 친구 오디션을 보러 간 적이 있었다고 첫 운을 뗐다.
당시 감독은 그녀를 보자마자 "바로 이 아이야!"라고 외쳤다며 자신의 순수한 이미지 때문에 즉석에서 캐스팅이 됐다며 말했다.
임슬옹 역시 이날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고 당시 배용준과 함께 광고를 찍은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쉬는 시간에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불렀는데 노래를 들은 배용준이 "너 가수해도 되겠다"라고 말했던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한편, 카라 박규리와 2AM 임슬옹의 연예계 진출담은 5월 16일 오후 5시 15분 KBS 2TV '스타골든벨'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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