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패션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농부패션이란 바지밑단을 접거나 접은 밑단을 양말에 집어넣어 입는 편한 스타일의 의상 코디를 뜻한다.
농부가 논에 들어갈 때 바지밑단을 걷는 것 같다고 해서 농부패션이라고 불린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선하다.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올 여름 최고의 유행 패션으로 자리잡을 것 같다"며 "내일부터 농부패션으로 서울 명동 거리를 활보할 생각"이라고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또 다른 네티즌은 "농부패션을 하고 다같이 모임을 가져보면 어떻겠느냐"며 "아마 이렇게 입으면 평생 솔로생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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