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에서 양재, 포이를 거쳐 판교와 분당 정자역을 연결하는 1단계 신분당선 완공이 또 1년여 지연된다.
이에 따라 판교 주민들은 2011년 하반기까지 서울을 오고 갈 때 자가용.버스등을 이용할 수 밖에 없게됐다.
국토해양부 15일 "신분당선 개통 시점이 내년 7월에서 2011년 9월로 연기하는 방안이 거의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분당선 완공은 당초 올해말로 예전됐었다. 원래 계획 보다14개월정도 더 지연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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