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캐스팅 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탭댄스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캐스팅이 확정된 2월부터 ‘탭댄스’ 연습에 매진해 온 옥주현은 “탭댄스는 기술적인 테크닉뿐만 아니라 엄청난 연습량까지 동반해야 한다”며 “매일같이 연습하다 보니 ‘캣츠’를 할 때 보다 살이 6kg나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올 여름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 만점인 탭댄스가 대중화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화려한 탭댄스가 백미인 작품. 옥주현은 스타의 꿈을 품고 브로드웨이에 온 시골 출신의 코러스걸 페기 소여 역을 맡았다.
오는 7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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