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나가 출산으로 인해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하차한다.
오는 8월출산 예정인 최지나는 드라마 하차 후 당분간 출산과 육아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나는 지난 16일 KBS 주말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유방암 말기란 사실이 손현주와 박선영에게 알려지면서 자연스레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나의 병이 알려지고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는 손현주와 체념하는 최지나, 그동안의 오해 때문에 후회를 하는 박선영의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최지나는 14부 촬영을 끝으로 방송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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