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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생명연과 공동개발 '아시아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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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생명연과 공동개발 '아시아시장 공략한다'
  • 이완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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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다국적제약사 화이자(회장 제프 킨들러)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손잡고 바이오신약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화이자는 18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개리 니콜슨 항암제사업부 총괄대표와 생명연 박영훈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암, 위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생명연의 공동연구협력 분야는 ▲간암 유전자발현 정보의 재분석 ▲간암 유전자 기능분석 ▲암 발생 경로분석 및 병기별 마커분석 ▲동물모델을 이용한 간암 타깃 유용성 비교분석 ▲위암 타깃 분석 등 5가지다.


두 기관은 공동연구협약 체결로 아시아인 유전자 정보와 약물 스크리닝시스템, 신약개발 노하우 등을 결합해 단기간 내에 치료제를 시장에 내놓는다는 전략이다. 화이자는 이번 생명연과의 공동개발 추진으로 북미ㆍ유럽 등을 중심으로 전개해온 사업에서 본격적인 아시아시장 공략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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