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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TV폰 '에메랄드'로 중국 3G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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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TV폰 '에메랄드'로 중국 3G 시장 공략
  • 이진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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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중국 3세대 이동통신기술(TD-HSDPA)과 모바일TV를 동시 지원하는 휴대폰 ‘에메랄드(GT-I6320C)'를 선보이며 중국 3세대(3G)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에메랄드는 TD-HSDPA와 CMMB(China Mobile Multimedia Broadcasting)를 동시에 지원하는 휴대폰이다. TD-HSDPA는 중국의 독자적인 3G 이동통신인 기술인 TD-SCDMA 보다 7배 빠른 2.8MBps로 동영상과 대용량 파일 등 전송이 가능하다. CMMB는 현재 중국 내 150개 도시에서 서비스 되는 중국 모바일 TV표준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TD-SCDMA를 기반으로 한 SGH-L288 휴대폰을 출시한 데 이어 6월에는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SGH-i688을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중국 3G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라인업과 휴대폰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 3G 휴대폰 선도 업체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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