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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 日 진출 "이번 무대는 유럽진출의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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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 日 진출 "이번 무대는 유럽진출의 발판"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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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최고의 거포 김연경(21·흥국생명)이 한국 여자배구 처음으로 해외진출한다.

김연경은 18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 본사에서 계약기간 2년에 30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일본 여자배구 JT마베라스 입단 조인식을 가졌다.

임대 기간은 2년이지만 흥국생명은 한시즌 뒤 재계약 여부를 협상하는 '1+1 옵션 방식'을 택했다.

김연경은 JT마베라스 야스유키 다나카 부사장으로부터 받은 등번호 5번이 새겨진 새 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 촬영을 가졌다.

김연경은 "프로출범 후 해외에서 뛰는 첫 여자배구선수인 만큼 부담도 되지만 평소처럼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일본 무대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이어 "일본에서 성공하면 이탈리아 리그에도 진출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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