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여왕' 가수 백지영이 '사랑이 죄인가요'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사랑이 죄인가요'는 SBS 월화드라마 '자명고' OST 중 한 곡으로 자명(정려원 분)의 테마곡인 '사랑이 죄인가요'는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강인해질 수 밖에 없던 자명공주의 슬픈 운명을 담은 노래.
'총맞은 것처럼'를 작사 및 작곡한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사랑이 죄인가요'는 마치 고대 시대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듯한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신비감을 더한다.
KBS 2TV '황진이' 등 국내 드라마 OST 참여에 많은 관심을 보인 백지영은 "자명공주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사랑이야기를 생각하며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며 불렀다. 전체적으로 풍겨내는 아름답고도 애절한 분위기가 드라마와 잘 어우러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명고' OST 앨범에 수록된 '사랑이 죄인가요'는 21일부터 멜론, 엠넷, 도시락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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