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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7월 일산 의료연구 단지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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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7월 일산 의료연구 단지 사업 착수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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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동국대 일산병원 인근에 조성하는 의료연구단지 사업을 7월 1일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의료연구단지 1단계 사업은 동국대 의생명과학캠퍼스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내년 8월 까지 130억원을 들여 지상 8층, 연면적 1만4850㎡ 규모의 산학협력관과 강의동이 건립된다.

산학협력관에는 생명공학(BT) 창업보육센터와 임상시험센터가 들어선다.

건립 될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 30억원, 경기도 6억원, 고양시가 15억원을 지원하며 BT 분야 80여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동국대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 고양시와 창업보육센터 건립 및 운영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임상시험센터에는 양.한방 공동 연구에 필요한 신약개발과 한방천연물, 의료기기.소재, 기능성 식품 등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실험이 이뤄진다.

동국대는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식사동 의생명과학캠퍼스 부지 24만7500㎡를 포함한 인근 부지에 조성할 의료연구단지 2단계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내년 하반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국대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의료연구단지 2단계 조성에 필요한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하반기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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