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재환의 부모가 19일 오후 1시께 정선희와의 면담을 요청하며 SBS 목동사옥 정문에서 격한 실랑이를 벌였다.
SBS 라디오국 관계자는 “안재환 부모님은 그동안 몇 차례 정선희에 대한 면담을 요구하며 방송국에 찾아오셨던 걸로 알고 있다”며 “어제도 왔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안재환의 부모는 격렬한 항의 끝에 결국 119에 실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희는 지난 4월초 SBS 러브FM ‘정선희의 러브FM' DJ로 컴백해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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