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산하 국립재활원은 오는 21일 장애인 구강보건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재활원 측에 따르면 2006년부터 시행된 구강보건 세미나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직무능력 배양과 전문지식 향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공중구강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공공기관 치과의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국 단위의 집합교육은 유대강화 및 사업 활성화와 함께 공중구강보건 발전의 계기가 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공공기관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전신질환과 구강건강, 거동 불편자의 구강관리법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허용 원장은 “장애인 구강보건 세미나를 더욱더 확대시켜 국가중앙재활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에 이바지하고 장애인 구강병 예방에 주축을 담당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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