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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매거진알로, 표절 논란 휩싸여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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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매거진알로, 표절 논란 휩싸여 보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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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논란에 휘말렸던 드라마 '매거진알로'의 6월 편성이 보류됐다. 

KBS 관계자는 19일 "'매거진 알로'가 표절이 아니라는 법적 판단이 있었지만 표절 시비가 불거진만큼 공영방송으로서 해당 드라마의 6월 방송을 재고하기로 했다"며 “언제 편성될지 모른다. 추후 상황을 봐서 결정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채영 주연의 '매거진 알로'는 패션에 문외한이었지만 어느 날 패션 잡지사에 들어간 한 여기자와 외모와 능력을 두루 갖춘 화려한 편집장, 두 여자를 중심으로 패션 피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최근 SBS에서 올 7월 방송 예정인 '스타일'과 내용이 비슷해 '스타일' 측의 강한 표절 의혹을 받았다. 최근 '스타일' 제작사 측은 최근 “세계문학상 수상작 소설인 '스타일'의 판권을 작년에 독점 구입했다”며 “판권 경쟁에서 실패한 '매거진 알로' 제작사 측이 비슷한 내용의 방송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한편, '그저 바라 보다가' 후속으로는 법률 회사를 배경으로 한 '파트너'가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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