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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심경고백 '에덴의동쪽' 하차 결정 후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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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심경고백 '에덴의동쪽' 하차 결정 후회 없다?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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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중도 하차하면서 눈물을 흘린 심경을 고백했다.

19일 일간스포츠는 이다해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연말 MBC 방송대상 시상식을 집에서 TV로 혼자 봤다. 동료들이 잇달아 수상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이다해는 "그때는 정말 서운하고 악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마음이 편해졌다"며 "내가 한 결정에 대해 후회는 없지만 많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경솔한 연기자가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의 하차를 두고 연기자 혹은 제작진간의 충돌과 불협화음 등이 이유로 지목된 바 있다. 그러나 드라마 출연 약속을 끝까지 지키지 못해 비난의 화살은 모두 이다해에게로 집중된 것.

이다해는 "'약속'이라는 게 잘 안 지켜져서 속상했던 게 사실이다. 그리고 어느 날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졌다. 평소보다 몸무게가 3~4㎏ 정도 갑자기 줄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개인적으로 서운한 감정을 떠나 시청자와 팬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 그때 일이 연기자로서 큰 약이 됐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1월 에덴의동쪽을 하차한 이후 그 직전 열린 시상식에 불참한 바 있다. <사진=이다해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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