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웨인 올와인 사망 '미키마우스는 이제 누가?'
상태바
웨인 올와인 사망 '미키마우스는 이제 누가?'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1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장 오랫동안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월트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미키마우스의 목소리 연기를 30년 넘게 도맡아온 배우 웨인 올와인이 세상을 떠났다.

디즈니사가 20일 "올와인이 지난 18일 당뇨병 합병증 때문에 6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전했다.

미키마우스의 상대역인 미니마우스 목소리 연기를 해온 올와인의 아내 러시 테일러가 그의 임종을 지켰다. 

올와인은 66년 디즈니의 우편실에 입사했다가 음향효과 부서로 자리를 옮긴 뒤 화면에 나타나지 않는 해설자 훈련을 열심히 했으며 77년부터 미키마우스의 목소리를 전담해 맡아왔으며 NBC TV 시리즈 '어메이징 스토리스'로 86년 음향편집 부문 에미상을 받기도 했다. 

올와인은 미키마우스의 창작자이기도 한 월트 디즈니와 짐 맥도널드에 이어 3번째로 미키마우스 목소리를 담당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