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그야’의 ‘명감독 김경진’코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개그야 ‘돌아이’의 대표 개그맨 김경진은 이 코너에서도 괴짜 영화감독 그의 캐릭터를 이어 나갔다.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감독 김경진과 여배우 이국주 간의 호흡이 웃음 포인트. 동료이자 채무자 투자자 등의 관계설정이 웃음을 더하고 있다.
출연료를 소품으로 대신하기 위해 "퉁쳐!"를 외치는 감독과 상대배우인 개나 벌과의 연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여배우의 어이없는 설정은 웃지 않고는 배겨날 수 없을 정도다.
실제 영화 감독을 꿈꿨던 김경진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코너를 기획했다고 알려져 있다. 김경진 이국주의 엉뚱한 개그는 24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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