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무등경기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2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경기는 역대 최장시간인 5시간58분만에 13-13 무승부로 끝이 났다.
작년9월3일 두산이 한화를 상대로 연장 18회에 1-0으로 승리할 당시 기록한 5시간51분 기록을 깬 역대 최장시간이다.지금까지 프로야구에서 자정을 넘긴 것은 지난 12일 SK-LG 경기를 포함해 통산 4번째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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