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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속 '술+섹스' 원스톱 장사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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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속 '술+섹스' 원스톱 장사 들통
  • 조창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2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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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안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3년여간 55억원을 챙긴 업주가 경찰에 꼬리를 밟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는 서울 중구 일대에서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여종업원, 성매수 남성 등 27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적발된 곳은 중구 을지로5가의 모 관광호텔 2,3층에 있는 유흥업소 2곳이며 호텔 업주도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2006년부터 여종업원 80여명을 고용해 고객들에게 23만원씩을 받고 성관계를 맞어 줘 최근까지 55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술을 마신 고객들을  같은 층 객실로 안내해 성관계를 맺도록 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 왔다.호텔 업주는  대실료로 5만원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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