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손담비와 모델 겸 배우 마르코가 드라마에서 재회한다.
마르코는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캐스팅됐다.
마르코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정식 계약은 안 했지만 출연은 확정적이다”고 밝혔다.
먼저 캐스팅 된 손담비는 극 중 태보 강사 박소연 역을 맡았으며, 마르코는 이종격투기 선수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한 언론사에서 보도한 주진모-손담비-마르코 삼각관계는 오보로 알려졌다.
'드림'은 왕년의 유명 스포츠 에이전트가 보육원 출신의 반항아를 정상급 격투기 선수로 키워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다음달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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