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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슬리머' 특허기술상 충무공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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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슬리머' 특허기술상 충무공상 수상
  • 강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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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슬리머’(성분명: 메실산시부트라민)가 특허청이 주관하는 특허기술상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한미약품은 22일 연간 두 차례 시상하는 특허기술상에서 특허·실용신안 부문 2위에 해당하는 충무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슬리머’는 국내외 경쟁제품과의 비교를 통해 약효와 안정성 입증, 국산화에 성공해 외화낭비 차단, 호주 제약회사와 7년간 1억4천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 등을 인정받았다.


수상과 관련 한미약품 관계자는 “발매 1년 만에 수입약이 독점했던 시부트라민 시장에서 13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토종 제약회사의 자존심을 지켰다”며 “성공한 국산 개량신약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비만환자들의 약값부담 해소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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