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35)이 김건모의 콘서트장을 찾았다.
김건모 콘서트 관계자는 22일 “장진영 씨가 지난 15일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김건모의 공연장에 가족, 지인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진영 씨는 공연 시작 전 김건모 씨의 대기실로 찾아와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 촬영도 했다"며 "4~5명의 지인들과 함께 왔는데, 표정이 밝아보였다. 안색도 나쁘지 않아 건강이 호전되고 있는듯 보였다"고 말했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위암 선고를 받고 연기 활동을 중단한 채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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