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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플 수술, "자연스러운 눈매가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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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플 수술, "자연스러운 눈매가 최고지요"
  • 이진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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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은 성형도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대중화됐지만 여전히 부작용 사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자신의 얼굴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있는 수술방식이 택하는것이 수술후의 만족감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성형전문병원 에이원 성형외과(http://www.aone.ac) 유성인 원장운  “우리나라 여성들은 대부분 자연스런 쌍꺼풀이 있으면서 크고 뚜렷하며 양쪽 눈 사이의 거리가 좁고 눈의 수평 길이가 길어 보이는 눈을 희망한다”고 그동안의 임상경험을 설명했다.

 

이와 같은 눈을 만들기 위해서는 쌍꺼풀 수술 시 눈을 뜨는 정도, 눈의 각도, 몽고주름, 기타 얼굴의 다른 부위와의 조화 등 고려해야 한다. 

 

몽고주름은 주로 동북부 아시아인의 안쪽 눈구석에 수직으로 위치하는 특유의 주름으로  위쪽 눈꺼풀에서 시작하여 코쪽을 따라서 아래 눈꺼풀까지 내려오는 구조물.

 

몽고주름은 안쪽 눈구석을 가려 눈의 수평길이를 짧아 보이게 하고 양쪽 눈 사이를 멀어 보이게 하여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 때문에 몽고주름이 있는 경우 쌍꺼풀 수술만 하게 되면 눈꺼풀이 더 둥글게 되고 양쪽 눈이 멀어져 어색한 눈이 된다.

 

따라서 몽고주름을 수술할 때는 피부와 눈둘레 근육, 내안각건을 잘 처리해 주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유 원장은 “몽고주름 수술 시 흉터를 남길 수 있다는 것과 부자연스러운 눈매가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수술 역시 이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시행돼야 한다”며  “수술법은 흉터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위치시키는 디자인과 피부와 근육, 내안각건을 교정하는 수술방법을 이용한다”고  소개했다. 이같은 수술법은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원하는 환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유원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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