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안하다 독도야’는 지난해 개봉을 앞두고 일본 언론 등에서 “이 영화가 개봉하면 독도에 대한 열정이 한국인을 크게 자극 할지도 모른다” 경계의 시선을 보냈다. 그러나 관객들의 외면으로 역시 말뿐인 한국인의 독도사랑에 오히려 안심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반년 만에 재개봉을 앞둔 ‘미안하다 독도야’는 미래의 주역이 될 초중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관객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침체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독도사랑을 보여주는 중추 역할 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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