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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이혼,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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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이혼,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 고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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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5살 연하의 재미사업가와 재혼했던 배우 김영애(58)가 최근 파경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남편과 함께 황토팩 사업을 하던 김영애는 2008년 11월 이혼 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3월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이혼 사유로 지난해 김영애가 운영하는 참토원이 KBS ‘소비자 고발-충격! 황토팩 중금속 검출’편에 집중 보도된 후 경영난을 겪었고 부부 관계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영애의 측근은 “김영애가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자살충동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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